라면·아이스크림도 코인 결제 OK… 달러보다 가까운 디지털 화폐
💳 편의점에서 라면 살 때, 결제는 원화가 아니라 테더?!“2200원입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샀는데, 영수증 대신 앱에 뜬 건… 테더 1.6개 차감 완료!
이게 바로 요즘 홍콩과 한국 일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 결제 현실판입니다.
• 🏪 스테이블 코인, 어디까지 쓰이나?홍콩의 결제 기업 리다페이가 비자와 손잡고 만든 카드.
•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 코인을 충전하면 전 세계 1억 3천만 가맹점에서 그냥 ‘비자 카드’처럼 쓸 수 있답니다.
편의점 아이스크림 OK 🍦
카페 아메리카노 OK ☕
택시비 OK 🚕
코인노래방도 OK 🎤
• 심지어 ATM에서 원화로 현금 인출까지 가능합니다.
사용해본 사람들 말로는 “그냥 카드랑 다를 게 없다”는 게 장점이라네요.
🚀 장점과 매력
24시간 365일 송금 가능 – 은행 영업시간 눈치 안 봐도 됨.
수수료 저렴 – 국제송금보다 훨씬 싸다.
글로벌 사용성 – 해외여행, 외국 상품 결제, 유학 자녀 송금까지 손쉽게.
기존 금융 소외층에게 대안 – 신용카드 발급 어려운 사람도 사용 가능.
출시 3년 만에 가입자 수는 이미 300만 명. 생각보다 꽤 대중화됐죠.
⚠️ 하지만 문제는…여기서부터는 살짝 긴장해야 합니다.
신고 절차 없이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 → 자금세탁, 불법 송금 위험 😬
한국에서 테더로 결제하면? → 결국 달러 기준으로 소비하는 셈 → 원화 수요 감소, 통화주권 약화
발행사가 자산 매각 압박을 받으면? → 금융시장 충격
한국은행 총재까지 나서서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대체제라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 해외는 이미 달러 스테이블 코인 전성기미국 달러와 연동된 테더·USDC는 사실상 디지털 달러처럼 굴러가고 있습니다.
발행사는 “우린 미국 국채 1100억 달러 들고 있다”라며 웬만한 국가만큼의 외환보유액을 자랑하죠.
그러니 신뢰도가 쌓이고, 쓰임새도 결제·송금·투자까지 점점 넓어지는 겁니다.
🪙 한국은 어떻게 할까?이제 질문은 단순합니다.
“우리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 것인가?”
“만약 만들면 금융 안정에 충격은 없을까?”
결국은 막을 수 없다면, 빨리 규율을 세우고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게 답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 총평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테더로 결제하는 시대,
은행 창구 대신 코인 ATM에서 현금을 뽑는 관광객이 있는 시대,
스테이블 코인은 이미 우리 일상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질문 하나.
“우리 지갑 속엔 앞으로 원화가 남을까, 코인이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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