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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히포포타무스

by stay1834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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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줄거리
  • 내용의 의미와 주제
  • 결말과 총평

영화 줄거리

깨어나보니 콘크리트로 둘러 싸인 어느 밀실에 갇혀있는 앳된 한 여성, 이내 한 남자가 들어오고, 자신을 사랑할 때까지 이곳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는 남자, 그녀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양쪽 무릎의 골절과, 붕대가 감긴 채 꼼짝 할 수 없었던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 이름이 무엇 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잠시 후 남자는 그녀에게 다시 들어와 약을 먹이게 됩니다. 이내 그녀는 깊은 잠이 듭니다. 그는 계속 그녀에게 말합니다.

너는 외동이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며, 자기가 모르는 자신의 성향과 환경을 인식시키듯 말하고 있습니다.

루비는 옆에 놓여 있는 가방을 뒤져보게 되고, 남자는 또다시 들어와 여자에게 약을 먹입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토마스, 그녀는 목덜미가 아팠고 피가 묻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가방 소지품 중 손거울을 꺼내어 보며 확인을 하고는 문득 거울을 깨고 무기로 사용하려 하지만, 문틈으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토마스의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남자는 루비의 탈출을 막기 위해 약물을 계속 주입하고 이상한 메시지로 그녀를 세뇌시키려 합니다.

남자는 어느 순간 갑자기 루비에게 정성으로 그녀를 보살핍니다. 그녀의 요구를 하나씩 들어주게 됩니다.

루비는 친절하게 대해주는 토마스에게 서서히 경계심을 풀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남자에게 읽을 책을 달라고 하고 그는 너의 책이라며 건네어줍니다.

그녀는 책을 펼치던 중 이상한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고, 성냥개비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기록해 왔음을 알게 됩니다.

책의 단서로 한 벽돌 블록을 빼낼 수 있었고, 그 속에 많은 성냥개비들을 숨겨 왔던 것을 확인합니다.

그녀는 성냥개비를 얻기 위해 토마스의 시선을 돌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꾸준히 기록합니다.

그녀는 탈출을 시도하던 중 자신의 다리에 이상이 없음을 알게 되고, 책에 적힌"그런 척 하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루비는 토마스를 속이며 자신의 정신력과 체력을 강화시키면서 탈출을 준비하려 합니다.

토마스는 루비에게 같이 식사를 하자며 제안을 하고 식사 중 갑작스럽게 루비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하는 사이였음을 깨닫고 루비는 큰 혼란에 빠집니다.

두 사람 관계는 날이 갈수록 가까워지지만, 그녀는 여전히 토마스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합니다. 루비는 토마스가 잠든 틈을 타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갑니다.

어느 날 토마스는 루비에게 춤을 추자는 제안을 합니다. 루비는 토마스의 프러포즈를 기억해 내며 그를 믿게 됩니다.

과거에 토마스의 친구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 충격으로 모든 기억을 잃었습니다.

토마스는 친구를 죽이고 루비와 함께 도망을 쳤고, 그녀의 기억 회복을 위해 토마스는 노력하고 공부를 해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스는 각종 상황극을 활용하여 루비의 기억회복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토마스는 그녀의 기억을 돌아오게 한 것에 성공했다며 기뻐합니다.

그러나 루비는 그다음 날 충격적 이게도 토마스를 무참히 살해하고 맙니다. 그리고 도주합니다. 그리고 다시 토마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비는 병원에 누워있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내용의 의미와 주제

이 이야기는 기억의 조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루비의 조작된 기억을 통해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고, 관객에게 깊은 심리적 충격을 보여 줍니다.

기억이 어떻게 개인의 정체성을 만들어지고, 타인에 의해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기억의 조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방식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야기는 몰입도와 긴박하게 스토리를 전개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결말과 총평

루비는 토마스를 살해하고 도주하지만, 곧 토마스가 그녀의 애인이 아닌 진짜 납치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토마스는 루비를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기 위해 그녀의 기억을 조작해 왔으며, 정신병원 상황극을 통해 그녀의 기억을 계속해서 조작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토마스는 루비의 남자친구가 아닌, 그녀를 완전히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기 위해 기억을 조작하고 감금한 납치범으로 밝혀집니다.

그녀의 오래된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기억을 주입하며, 정신병원 상황극을 조작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었습니다.

여러 번의 반전을 거듭하며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 이야기는 강렬한 몰입감을 줄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만난 토마스는 진짜 그녀의 남자친구인 토마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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