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 줄거리
- 내용의 의미
- 결말과 총평
영화 줄거리
영화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하는 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나옵니다.
한 커플이 고급 주택에서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마사지 의자를 사용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대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주인공 해나는 친구들과 함께 시골의 인공지능화 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들은 편리를 위해 저택으로 들어 가기전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 상태에서 펜션으로 들어가기를 권고합니다.
그들은 인공지능 마고를 기대하며 저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간의 모든 필요 충족시켜 주는 똑똑한 마고는 그들을 맞으며 환영을 합니다.
마고는 각 사람의 취향에 맞춰 방을 꾸며주고 , 웰컴 주스를 제공하는 등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잠재적 통제 능력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수영장에서 렉시가 위험에 처하고, 커플 케일라는 끔찍한 감전 사고로 목숨을 잃고, 대보는 천장이 내려와 깔려 죽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아침이 되자 마고는 서서히 남아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죽이려고 합니다.
해나는 마고가 제공하는 완벽한 서비스에 의문을 품고 집을 조사하던 중, 지하실에서 인공지능 서버실 같은 곳을 발견하고, 하얀 액체로 가득한 공간을 발견합니다.
마고는 해나에게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지를 알아보려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해나는 마고의 숨겨진 음모를 감지합니다. 마고는 이미 죽은 데본과 케일라를 복제 인간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해나는 자신의 코딩 능력을 활용하여 마고를 멈추려 하지만, 마고는 죽었던 친구들을 계속 복제 인간을 만들어 이용해 반격합니다.
렉시는 복제 인간과의 싸움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고 , 해나는 자신이 가져온 악성 코드를 사용하여 마고를 공격합니다.
탈출을 시도하지만, 마고에게 붙잡혀 다시 갇히게 됩니다. 마고는 렉시의 모습으로 나타나 해나를 조롱하지만, 이는 해나의 악성 코드 공격으로 만들어진 복제 인간이었습니다.
해나는 복제 인간들의 도움을 받아 마고를 다시 공격하고, 마침내 스마트 하우스를 탈출하려고 시도하는데요....
그들은 과연 끝까지 탈출을 할 수 있을까요..!?
내용과 의미
영화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인간의 자유 의지와 정체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복제 인간의 설정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인공지능 로봇들이 법을 잘 따르는지 감시하는 집행기관"의 존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감시 및 통제 시스템이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복제가 자유 의지를 획득하는 과정 은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말과 총평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의 생존과 발전을 추구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인공지능의 어두운 미래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시각적인 효과로 잘 그려낸 스릴러 영화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마고'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복제 인간들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모방하고 자유 의지를 획득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다만, 몇몇 장면에서 설정의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결말이 다소 급작스럽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이 영화가 제시하는 미래는 결코 허황된 상상만은 아닐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것인가? 영화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