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 줄거리
- 내용의 주제
- 결말과 총평
영화 줄거리
병실에 잡혀있는 한 여성, 그녀는 발버둥을 치고 있고, 병실로 들어오고 있는 사람들이 이내 여성에게 주사를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내 무언가 기계장치 같은 것을 그녀에게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거울을 보며 기력이 떨어져 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볼 때마다 10년식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을 하고는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그녀는 사실 생명을 팔았든 사실에 또 한 번 절규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온 3일째 되는 날은 완전히 할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 사람들의 수명을 사고파는 시대가 도래합니다. 자신의 수명을 팔 수도 있었고, 남의 수명을 돈으로 살 수도 있었습니다. 빈민가를 돌아다니며 수명을 팔라고 제안하고 있는 한 남자, 막스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온이라는 회사의 직원이었습니다. 에온이라는 회사는 사람의 수명을 사고팔 수 있도록 그 장치를 최초로 개발한 회사였습니다.
오랜 영업 활동으로 우수 매니저 상을 받게 된 남자 막스, 에온의 대표 조피는 회사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우수한 사람들이 더 오래 살아남아야 인간의 삶이 더욱 발전하며 결국 후세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에온 회사의 반대파 세력이 침입을 하고, 간병인들과 수명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어느 날 막스와 부인 엘레나는 부모님을 찾아뵙게 되고, 부모님은 사람의 생명을 사고파는 회사에 다니는 막스를 못마당해 합니다. 그들은 돌아오는 길에 불이 난 곳을 보게 되고, 그곳이 자기들 집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한품도 못 받게 되었고, 그녀는 집 담보로 40년 생명을 팔 수 있는 담보대출을 하나 더 들었다고 막스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곧바로 엘레나를 잡아가게 됩니다. 막스는 급한 마음에 에온의 회사 대표인 조피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알아보겠다는 말만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
결국 아내는 자신의 생명 40년을 주게 되고 돌아온 아내는 3일 만에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막스는 다시 회사에 찾아가 조피를 만나려고 하지만 그녀는 역시 40년 젊어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엘레나, 임신사실을 알게 되고, 막스는 엘레나를 부모님 댁에 맡겨두고, 여권준비와 총을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행을 하며, 조피를 뒷따라 가게 됩니다. 그는 집안에서 조피를 납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를 데리고 수명 40년을 돌려받기 위해 불법 시술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조피인 줄 알고 데려왔던 여성, 알고 보니 조피의 딸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불법시술소에 도착하게 되고 이내 조피의 딸에게 아내의 잃어버린 40년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딸을 찾기 위해 조피와 최 측근들과의 혈투를 벌이고, 조피는 딸을 찾게 되지만 딸이 갑자기 늙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을 찾아서 20대로 돌아온 엘레나, 막스는 에온 회사를 공격하기 위해 반대파 세력과 함께 떠나면서 끝이 납니다.
내용의 주제
윤리적인 딜레마와 인간성의 회복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강조합니다
가까운 미래의 수명을 돈으로 평가받고 사고파는 행위, 인간의 가치를 물질적으로 환산하려 합니다.
부유한 자는 수명을 연장하고, 가난한 자는 수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려는 불평등한 빈부격차의 심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리적 문제로 수명 거래에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하며, 사회적으로 갈등을 이야기합니다.
결말과 총평
조피는 결국 자신의 탐욕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만, 엘레나가 어려움에 처한 조피의 딸을 구하는 장면은 용서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엘레나는 조피의 딸에게서 빼앗은 수명을 되찾아 젊음을 되찾지만, 이 또한 다른 윤리적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녀의 선택은 과연 정당한 것일까요? 영화는 이러한 질문을 통해 관객 스스로가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엘레나와 막스는 이런 현실에 저항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행동은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인간성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려 합니다.
수명 거래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 시스템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다룬 이야기라 하겠습니다.
상상력과 스릴러적이었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주제 의식이 다소 모호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야기는 윤리적, 인간성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