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 줄거리
- 내용의 주제
- 결말과 총평
영화 줄거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던 댄은 직장을 구하는데 실패를 하지만 울적한 마음을 뒤로하고, 그는 월드컵 축구경기를 보고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 선수가 단독으로 공을 몰고 상대방 골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 모든 사람들은 TV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가 경기장 중간쯤 갔을 때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섬광이 발산되면서 그 속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정체는 "우리는 30년 후의 당신들입니다."라고 한 대원이 말을 합니다.
그들이 말하길 , 멸종을 앞둔 미래의 인류였는데,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적은 인간이 아닌 화이트 스파이크라는 외계생명체와 싸우고 있으며, 11개월 후면 미래의 모든 인간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거라 말합니다,
그들은 30년의 점프링크라는 장치를 개발하며 과거인들에게 참전을 부탁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민간인들이 선택적으로 징집되었으나, 대부분의 파견된 군인들은 돌아오지 못합니다. 댄은 생물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나 징병 대상이 되고, 7년 뒤에는 죽게 될 것임을 알게 됩니다.
훈련소에서 엉성한 훈련과 복장을 인지하며, 전쟁에 파견될 준비를 하게 됩니다.
7일 뒤 출정하게 되어 있었던 그들은 잠자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고, 미래에서 온 사람들에게 51년의 연구소가 화이트 스파이크의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곧 출정을 준비하며, 점프링크가 작동하게 되고 사람들이 미래로 빨려 들어갔으나, 점프링크의 출력좌표가 이상이 생기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허무하게 사망하게 됩니다.
덴과 몇몇 생존자는 운 좋게 물에 떨어져 살아남게 되고, 본부의 명령에 따라 폭격 전에 연구원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연구원들은 이미 희생된 상태가 됩니다.
덴은 전투 중 도끼로 화이트 스파이크의 약점인 목과 배를 공격하며 그들의 강력한 피지컬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스파이크에 치명적인 독소로 제거하려는 작전을 짜지만, 암컷 화이트 스파이크에 독소가 통하지 않자, 암컷 생포 작전을 하게 됩니다.
대원들은 모든 화력을 동원하여 수컷들을 제거하고 암컷의 거센 저항에도 맞서 싸우게 됩니다.
댄과 뮤리는 감옥에 갇혀 있는 암컷 화이트 스파이크와 함께 장갑차로 탈출하면서, 뮤리는 그녀의 과거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인류의 마지막 보류인 집계는 임박한 위협에 처해 있고,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수컷 화이트 스파이크들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게 됩니다.
뮤리는 독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댄을 과거로 보내려 하지만, 그들의 안전은 갑작스럽게 포위된 상황에서 위협받게 됩니다.
댄과 뮤리는 필사적으로 포위를 벗어나지만, 시설은 결국 화이트 스파이크에 의해 장악되며, 뮤리는 촉수에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댄과 뮤리는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며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댄과 그의 동료들은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왔으나, 점프 링크가 파괴되어 미래의 독소를 가져올 수 없게 됩니다
화이트 스파이크의 출처를 찾던 중, 그들이 몇 년 전 러시아 북방에 떨어져 동면 중이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러시아 국경이 폐쇄된 상황에서도 댄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러시아에 침투하여 우주선 잔해를 발견하게 되고, 우주선 안에는 다른 외계인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화이트 스파이크를 생체 무기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게 됩니다.
댄의 팀은 외계 생명체에게 독소를 투약하는 데 성공했으나, 이로 인해 다른 외계 생명체들의 반격을 받게 되고,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댄은 암컷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에서 독소를 사용하여 암컷을 제압하려 했으나, 암컷이 그의 팔을 잘라내며 저항하게 됩니다.
댄과 그의 동료들은 여러 방법으로 암컷을 공격했으나 치명타를 주지 못했고, 마지막 수단으로 독소를 사용하여 마침내 암컷을 쓰러뜨리게 됩니다. 51년의 전투에서 세 사람은 세상을 구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 댄은 아버지를 용서하고 가족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내용의 주제
이 이야기는 액션 영화를 넘어서 가족애와 희생정신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미래의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됩니다.
그는 아버지와의 앙금을 풀고 화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동료들 또한 인류를 위해,그리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가족애와 희생정신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결말과 총평
이 야기는 시간 여행, 외계 생명체와의 전쟁, 가족의 화해라는 소재로 흥미로운 스토리로 나옵니다.
그러나 내용이 다소 산만하고, 몇몇 설정과 전개 과정이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이트 스파이크의 설정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들의 행동 동기나 목적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깁니다.
액션씬은 박진감 넘치지만, 결말은 다소 급작스럽게 마무리되는 감이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SF 스릴러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