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줄거리
- 내용 및 의미
- 총평
줄거리
지구멸망 60일 전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인류의 95%가 멸망하고, 남은 사람들은 지하 벙커에서 생활합니다.
군인이 되기 위해 100일간 훈련을 받는 주인공 SUM는 초소에서 외계인을 감시하고 낙오자들을 벙커로 안내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어느 날, 감시 카메라에 문제가 생기고, 그는 이전 군인의 군번줄을 발견합니다. 군번줄의 주인은 그가 오기 전 초소를 지키고 있던 이전 군인이었고, 그는 이전 군인 VAX7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어느 날 순찰을 돌고 있던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물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바로 군부에 보고를 하지만 초소 주변의 외계생명체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SUN은 이전 군인이 궁금해졌고 이전 군인이 쓰던 캐비닛을 열어보게 됩니다.
내부에는 정체 모를 피자국과 알 수 없는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일기장에 그려진 그림이 옆 초소라는 사실을 알게 된 SUN, 옆 초소로 향하는데 잠시 후 경계선을 넘게 되면서 다리에 박힌 칩넷이 고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는 이전 군인 VAX의 녹화파일을 불러오려 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본부에서 보낸 기술자가 도착합니다.
그는 기술자에게 괴생물체를 보았다고 말하지만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기술자가 유일한 친구 하얀 쥐를 성가시다며 던져서 죽게 합니다.
화가 난 그는 기술자를 무기로 협박을 합니다. 기술자를 통해 전 군인의 녹화기록을 보려 합니다. 그러나 전 군인의 인코드가 필요했고 녹화파일을 보는 것을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무전으로 옆 초소 군인과 통화를 하게 되고 그 군인에게 전 군인의 소식을 물어보지만 묵인을 합니다.
7일째 되는 날 아무도 전 군인의 소식을 알려주지 않자 갑자기 혼란이 찾아온 그는 결국 모든 정보가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수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경계선을 넘어 옆 초소로 이동하게 된 그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실제로 외계생명체는 존재했었고 눈앞에 펼쳐진 참혹한 현실을 알게 된 그는 미친 듯이 지하벙크로 도주하고 숨었지만 괴 생명체는 벙크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서로 마주한 상태에서 영화는 무서운 결말을 암시하며 끝을 맺습니다.
내용 및 의미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인해 인류의 95%가 사망하는 대재앙이 발생하고 생존한 인류는 5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하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류의 생존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습니다. 영화는 외계 생명체의 침략이라는 설정 속에서 정부의 통제와 개인의 자유, 그리고 진실에 대한 갈망을 다룹니다.
SUM는 정부의 말을 믿지 않고 스스로 진실을 찾아 나서는 인물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반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외계 생명체는 단순히 물리적인 위협만이 아닌, 다양한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겠다고 하겠습니다.
미지의 공포는 외계 생명체의 정체와 목적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냅니다. 억압적인 권력으로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인해 정부는 더욱 강력한 통제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이는 외계 생명체가 억압적인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되는 사회를 비판합니다.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은 생존을 위해 이기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서로를 불신하며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는 인간의 본성을 시험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인간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게 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총평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반전,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외계 생명체의 침략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개인의 자유와 진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멸망한 지구라는 설정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정부의 통제와 개인의 자유, 그리고 진실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인공이 정부의 말을 맹신하지 않고, 스스로 진실을 찾아 나서는 인물입니다.
그의 여정은 비판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용기를 줍니다. 외계 생명체의 묘사 부족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아쉬움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