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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베스트오퍼

by stay1834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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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줄거리
  • 내용의 의미와 주제
  • 결말과 총평

영화 줄거리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유명 경매사 버질 올드만의 이야기입니다.

생일에도 혼자 밥을 먹는 외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는 깐깐하고 외고집의 남자였습니다.

일을 할 때는 완벽하지만, 사람들을 잘 믿지 않아 친구인 빌리라는 친구 한 명뿐이었습니다.

빌리는 올드만을 위해 헐값에 나온 그림들을 대신해서 구매하며, 올드만은 이 그림들을 비밀 공간에 보관하고 매일 감상합니다.

이 그림들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여자의 자화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클레어라는 여자가 계속해서 감정을 요청합니다.

그녀는 사정이 있어 그림들을 가지고 올 수 없으니 저택으로 직접 와서 감정을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는 매번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끈질긴 부탁으로 올드만은 결국 그녀의 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클레어의 저택을 둘러보던 중 올드만은 오래된 톱니바퀴를 발견하게 되고 이것이 어디서 빠진 톱니바퀴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몰래 가져오고, 로버트라는 청년에게 이 물건에 관해 조사해봐 달라고 합니다.

이는 18세기 자크 보캉송이라는 사람이 로봇 발명가로 유명하다며, 로봇에 부품을 80%만 모으면 완성을 시킬 수 있을 거라 합니다. 완성한 로봇의 돈의 값어치는 엄청나니 좀 더 부품이 있는지 찾아와 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 올드만은 클레어 저택을 자주 방문을 하게 되고. 클레어 저택에 있는 물건들을 감정하게 되고, 그리고 저택에서 그 로봇의 부품들을 찾아서 하나식 모으게 됩니다.

올드만은 클레어의 집에서 물건을 감정하던 중 그녀가 나타나지 않자 모든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클레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광장 공포증 때문이며, 지난 12년 동안 집 밖을 나간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신비로운 클레어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면서, 어느 날 올드만은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그녀가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녀를 지켜보며 처음으로 클레어의 아름다운 미모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계약서 금액 문제로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이는 클레어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올드만은 클레어의 마음을 돌리며 관계를 회복하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클레어가 나타나 올드만을 불러 세웁니다.

클레어와 올드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그들은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클레어의 광장 공포증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올드만은 해결책으로 로버트를 식사 자리에 초대해 자신의 문제를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어느 날 로버트의 여자친구가 찾아와 로버트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은 더욱 깊어져 갑니다.

클레어의 사랑을 확인한 올드만은 로버트를 더 이상 경계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고, 로봇복원을 위해 그에게 작업을 다시 부탁합니다.

올드만은 청혼을 준비하던 중 클레어가 사라지며 비극적인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클레어를 찾기 위해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올드만은 중요한 경매까지 잊고, 출품작가 설명을 혼돈해 웃음거리가 됩니다.

클레어의 행방을 찾던 끝에 올드만은 그녀를 다락방에서 발견하고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클레어를 만나러 가던 길에 정체 모를 강도들에게 공격받고, 클레어는 그 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15년 만에 집 밖으로 나서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클레어와 올드만은 함께 동거를 시작하고, 올드만은 자신의 비밀 공간을 그녀와 공유를 하게 됩니다.

올드만은 비밀 공간으로 향하던 중 그림을 도둑맞고 클레어와 로버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클레어의 집 앞 카페에서 클레어와 같은 이름의 여자로부터 빌리, 로버트, 클레어의 계획을 듣게 됩니다.

모든 사건이 빌리와 로버트, 클레어의 사전 계획에 의한 것임이 드러나게 됩니다. 올드만은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클레어의 "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는 말에 망설이며 돌아섭니다. 올드만은 과거 행복했던 클레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의 한 식당으로 찾아갑니다. 클레어와의 기약 없는 만남을 기다리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내용의 의미와 주제

예술과 사랑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과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공 올드만은 겉으로는 성공한 경매사이자 감정사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클레어와의 만남을 통해 그는 잃어버렸던 인간적인 감정을 되찾고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배신당하며 자신이 쌓아 올린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이 외적인 조건이나 상황을 초월하여 존재할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고독한 삶을 살던 올드만이 클레어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이야기 속 미술품들은 단순한 수집품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반영하는 상징으로 표현이 됩니다.

결말과 총평

올드만은 클레어, 로버트, 빌리에게 배신당해 평생 모아온 미술품들을 도둑맞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그는 클레어를 잊지 못하고 그녀가 어릴 적 가장 행복했다던 프랑스의 한 식당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올드만은 클레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올드만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여전히 클레어를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사랑에 대한 그의 맹목적인 믿음을 보여줍니다.

관객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예술, 사랑,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야기라 할수 있겠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갈등과 미묘한 관계 변화는 보는이에게 깊은 몰입감을 주며, 예상치 못한 반전은 재미를 더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와 반전은 흥미를 유발합니다.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결말이 일부 이야기는 아쉬움을 남길 수 있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인간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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