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 줄거리
- 내용의 의미와 주제
- 결말과 총평
영화 줄거리
이 이야기는 극심한 양극화로 아주 부자이거나 아니면 간난뱅이로 살아야 하는 무서운 미래세상의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 버질은 빵 한 조각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나옵니다.
그는 주유소에서 만나기로 한 남자와 함께 컴파운드라는 곳으로 향하며 큰돈을 벌 기회를 얻게 됩니다.
차주의 추가 요금 설명에 당황하지만, 버질은 목적지로 향하게 됩니다.
버질은 파운드로 향하던 중, 차가 멈추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볼일을 보던 중, 그는 엄청난 양의 금덩어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버질과 차주는 사막의 무더위 속에서 금을 캐기 시작하고, 로또에 당첨된 듯 기뻐합니다.
그러나 큰 금을 캘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둘 중 누가 굴삭기를 가져올 것인가를 두고 고심을 합니다.
굴삭기를 가져올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버질은 금괴를 지키기 위해 그곳에 남기로 결정하고, 차주는 굴삭기를 가지러 떠납니다. 홀로 남은 버질은 부자가 될 상상을 하며 차주를 기다립니다. 그는 멀리 보이는 버려진 비행기를 발견하고, 이를 해체하여 집을 짓고 사막의 더위를 피하려 합니다.
사막의 더위와 배고픔, 야생동물의 울음소리는 버질을 지치게 만들었고, 물과 식량마저 떨어져 갑니다.
낯선 여자를 발견한 버질은 금괴를 숨기려 하지만, 여자는 그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그에게 접근합니다.
결국 버질은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멘털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차주는 예상보다 늦어지고, 버질은 지나가는 차에 초긴장 상태가 됩니다.
거대한 모래 폭풍이 몰아치고, 다음 날 버질은 복부에 나무가 박힌 채 사라진 금괴를 찾아 헤매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죽인 여자를 보고 충격을 받는데, 그녀는 버질이 살해한 여자의 쌍둥이 언니였습니다.
여자는 떠나고, 야생개들이 몰려와 버질은 위기에 처합니다.
사실 차주는 금괴를 독차지하기 위해 버질이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고, 버질은 야생개들에게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차주가 도착하지만, 쌍둥이 언니의 화살에 맞아 차주 또한 죽음을 맞이하며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내용의 의미와 주제
골드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을 의미합니다. 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버질은 본래 빵 한 조각을 나눌 줄 아는 인물이지만, 금괴 앞에서 거짓말과 살인을 저지르며 인간의 본성이 변화하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막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고립된 버질은 점점 멘털이 붕괴되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돈에 대한 욕망 물질의 대한 욕망이 인간을 어디까지 타락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얼마나 끔찍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극심한 양극화 사회 속에서 돈을 좇는 사람들의 절망과 욕망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버질의 변화는 돈이 인간의 가치관과 도덕성을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말과 총평
이야기의 결말은 매우 비극적입니다. 금을 발견한 버질은 욕망에 눈이 멀어 살인까지 저지르지만, 결국 야생개들에게 끔찍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금괴를 독차지하려던 차주 역시 쌍둥이 언니에게 복수당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결말은 돈에 대한 맹목적인 욕망이 얼마나 허망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누구도 금으로 인해 행복해지지 못하고, 오히려 파멸을 맞이하게 됩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며, 인간의 가치와 도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버질과 차주 모두 탐욕 때문에 파멸하며, 이는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이야기는 강렬한 메시지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극심한 양극화 사회 속에서 돈을 좇는 사람들의 욕망과 절망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돈에 대한 맹목적인 욕망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는 본래 선량한 인물이지만, 금 앞에서 욕망에 굴복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망에 휩싸일 수 있으며, 돈 앞에서 쉽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황량한 사막은 인간의 고립감과 절망감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암울하게 만듭니다. 버질의 역할이 관객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