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은 해킹 맛집(?)
올해만 벌써 대기업들이 줄줄이 해킹을 당했습니다.
• “우리나라, 진짜 해킹 맛집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예요.
🔑 사건별 정리
1. SKT (4월)
• 서버 28대에서 악성코드 발견 → 2,600만 건 개인정보 유출
• 영업이익 40% 가까이 급락, 가입자 수십만 명 이탈
2. 예스24 (6~8월)
• 랜섬웨어 공격 → 책 주문·티켓 예매 전부 먹통 📚🎫
“데이터 유출 없다” vs KISA “사실 아님” → 진실 공방
두 달 만에 재차 공격 → “이쯤 되면 단골 해커?”
3. KT (8~9월)
소액결제 해킹 → “한도 0인데 결제가 됨” 사례 속출
처음엔 부인하다 IMSI·IMEI 유출 가능성 인정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차에 싣고 다니며 가짜 신호로 개인정보 털림
범인 검거됐지만 배후 수사 중
4. 롯데카드 (9월)
처음엔 “1GB 정도” → 실제론 200GB, 3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CVC까지… 풀세트 털림
CEO 공식 사과 + 사임, 그룹 이미지도 직격탄
📌 공짜의 함정 = 해킹의 통로
무료 와이파이: 가짜 와이파이 단말기에 자동 연결되면 정보 그대로 유출.
무료 충전기: ‘충전만’ 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데이터까지 빨림.
게다가 여권정보까지 털리는 시대 → 해외 범죄, 신원 도용, 다크웹 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음.
✅ 정리하면
짧은 몇 달 사이에 SKT, 예스24, KT, 롯데카드가 줄줄이 털렸습니다.
기업들의 공통점은 “처음엔 부인 → 나중에 번복 → 결국 사과”였죠.
그리고 우리에게 남은 교훈은 하나입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료 와이파이, 무료 충전기, 무료 서비스… 그 ‘공짜’가 사실은 내 정보를 털어가는 길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내 돈으로, 충전기는 내 보조배터리로.
“무료는 절대 무료가 아니다” — 마음에 새겨두는 것만으로도 해커들의 손쉬운 먹잇감은 피할 수 있을 겁니다.